가사citrus-あなたはヒーロー
SSMRK 23-10-28 18:47 26
https://youtu.be/W9pYRs-6XOE

"世界を敵に回しても" なんて考えなくていいよ
"세계를 적으로 돌리더라도" 같은 생각 하지 않아도 돼
世界と私に一生懸命なあなたが好き
세계와 나에게 열심인 당신이 좋아

「みんな酷いね、あなたのおかげなのに」
「다들 너무하네. 네 덕인데 말이야.」

ネクタイ締めてあげることないけど応援してるよ
넥타이 매어 준 적은 없지만 응원하고 있어
なるべく怪我しないで帰ってきてね
되도록 다치지 말고 돌아와

ドラマチックやスペクタクルは
드라마틱함이나 스펙타클함은
間に合ってます おつかれさまです
이 정도로 됐어요 수고 많았어요
"おかえり"って言えることが奇跡みたいな幸せなの
어서 오라고 말할 수 있는 게 기적 같은 행복이야
最近遅いね 大変ね 煙たくなったスーツを脱いだ後なら
요즘 늦는 일이 많아 큰일이네 매캐해진 슈트를 벗은 다음이라면
弱くたっていいんだよ
약해도 괜찮아

「あなたの傷を数えてあげる」
「당신의 상처를 헤아려 줄게」

あなたはヒーロー 一緒に戦えなくてごめんね
당신은 히어로 함께 싸워주지 못해 미안해
ビームじゃなくても風邪とかでわりと死んじゃうんだ
빔이 아닌 감기 같은 것으로도 의외로 쉽게 죽어버려
あなたはヒーロー 私がもしカイジンになっても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인이 되어도
ちゃんと眠って ちゃんと食べて 出ていってね
잘 자고 잘 챙겨 먹고 다녀와

あなたはヒーロー 言葉しか贈れなくてごめんね
당신은 히어로 말로밖에 전하지 못해서 미안해
お風呂沸かしておくぐらいしかできることないんだ
목욕물을 데워놓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어
あなたはヒーロー 私がもしカイジンになっても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인이 되더라도
ちゃんと眠って ちゃんと食べて
잘 자고, 제대로 챙겨 먹고...


落ちた破片を片付ける姿 見つめて立ち尽くす
떨어진 파편을 정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뚝 서 있어
これから死ぬまで優しさを食べて生きてくの
이제부터 죽을 때까지는 상냥함을 먹으며 살아가겠지

「ごめんね、こんなこともひとりでできないみたい」
미안해, 이런 것도 혼자 할 수가 없나 싶어.

嘯くような慰めの文句で眠りたくないよ
모른 체하는 듯한 위로의 말로는 잠들고 싶지 않아
燻ぶる喉の奥 溜息を飲む
그을린 목 안으로 한숨을 삼켜

「あなたのせいじゃない、あなたのせいじゃないよ」
당신 탓이 아니야, 당신 탓이 아니라고.

フィルム越しのお気の毒なんて
필름 너머의 우려는
間に合ってます おあいにくさま
그 정도로 됐어요 안타깝게도
"ただいま"の聴けるここはどこよりも天国の近く
"다녀왔어" 소리를 듣는 여기는 그 어디보다도 천국 같아
あなたはかみさまじゃないから 守り切れない正解もあるよね
당신은 신이 아니니까 지킬 수 없는 정답도 있는 거겠지
私は大丈夫
나는 괜찮아

「こんなことでも、あなたの役にたてるならうれしかった」
이런 일이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뻤어

あなたはヒーロー 普通の生活じゃなくてごめんね
당신은 히어로 평범한 생활이 아니라서 미안해
"お互い様だよ" 幾度訊けども声は穏やか
"피차일반이지" 몇 번을 물어도 목소리는 평온할 뿐
あなたはヒーロー 私がもしカイジンになったら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인이 된다면
ちゃんと眠って ちゃんと食べて 出ていってね
제대로 자고 잘 챙겨 먹고 다녀와

「……最近遅いね」
... ... 요즘 늦네.

あなたはヒーロー 知らない香りは知らないふりして
당신은 히어로 모르는 향기는 모르는 시늉을 하고
水を待つ鉢植えみたいに靴箱を眺めてる
물을 기다리는 화분처럼 신발장을 바라보고 있어

「……そっか、そうだよね」
... ... 그런가, 그렇네.

あなたはヒーロー 私がもしカイジンになったら
당신은 히어로 내가 만약 괴인이 된다면
ちゃんと眠って ちゃんと食べて
잘 자고, 제대로 챙겨 먹고...


あなたはヒーロー 明日がもう来なくなってしまったら
당신은 히어로 내일이 더는 오지 않게 된다고 한다면
あれもこれも全部伝えられないままになるけれど
이것도 저것도 모두 전해지지 못한 채겠지만
最期は少し焼け残るくらいが丁度良い
최후는 조금 타다 남은 정도가 딱 좋아

「今くらいは自分のこと、褒めてあげてもいいかな」
지금 정도는 스스로를, 칭찬해 줘도 괜찮을까.
「ううん、もっと早くこうするべきだった」
으응, 진작 이랬어야 했는데.

吹けば飛ぶようなあはひの亡骸を抱き締め損ねて
불면 날아갈 듯한 형태의 유해를 차마 부둥켜안지 못하고
悼むような哀もすり抜けてしまえ
애도하는 슬픔도 빠져나가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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