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佐藤ナントカ-命に嫌われている。(Arrange Cover)
SSMRK 24-01-23 23:55 23
https://youtu.be/RIuzESDz92Q

「死にたいなんて言うなよ。」
"죽고 싶단 소리 하지 마."
「諦めないで生きろよ。」
"포기하지 말고 살아봐."
そんな歌が正しいなんて馬鹿げてるよな。
그런 노래가 옳다 말하다니 바보 같아.

実際自分は死んでもよくて
사실 나는 죽어도 좋지만
周りが死んだら悲しくて
주변 사람이 죽으면 슬플 거라서
「それが嫌だから」っていうエゴなんです。
"그게 싫으니까."라고 말하는 이기주의자라고.

気付けばいつも目に見えない何かと戦ってる
깨달으면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고 있어
与えられた役割とか
주어진 역할이라든가
行き場のない将来とか
갈 곳 없는 장래라든가
考えるべき本題からは
생각해야 할 본래의 문제로부터는
巧みに目を背けた
요령 좋게 눈을 돌렸어
子供ゆえの無知を謳って
어리다며 무지를 내세워
みだりに手を振り回す
함부로 손을 휘둘렀지

”好き”も”嫌い”もろくに言えない代わりに
"좋아"도 "싫어"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대신
それら全部託して
그것들 전부를 나타내려
コンパスを突き立てる
컴퍼스를 들이댔어
血の出ない安全圏で
피도 나지 않을 자리에
自傷した気になってる
자해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어
もうひとりの自分が
또 하나의 내가
今日も頭上で嗤ってる
오늘도 머리에서 비웃고 있어

他人が生きてもどうでもよくて
다른 사람이 살아도 아무래도 좋고
誰かを嫌うこともファッションで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패션이고
それでも「平和に生きよう」なんて
그럼에도 "평화롭게 살아가자."라니
素敵なことでしょう。
참 대단한 일이죠.

画面の先では誰かが死んで
화면 너머에선 누군가가 죽어가고
それを嘆いて誰かが歌って
그것을 한탄하며 누군가가 노래하고
それに感化された少年がナイフを持って走った。
거기에 감화된 소년이 나이프를 들고 달렸어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우리는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価値観もエゴも押し付けて
가치관도 자아도 억누르며
いつも誰かを殺したい歌を
언제나 누군갈 죽이고 싶단 노래를
簡単に電波で流した。
간단히 전파로 흘려보냈어.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우리는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軽々しく死にたいだとか
가볍게 죽고 싶다든가
軽々しく命を見てる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가볍다는 듯 생명을 바라보는 우리는,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お金がないので今日も 一日中惰眠を謳歌する。
돈이 없으니 오늘도 하루 종일 게으른 잠을 만끽해
生きる意味なんて見出せず、
살아가는 의미 같은 건 찾지 않고,
無駄を自覚して息をする。
소용 없음을 깨닫고 숨을 쉬지
「寂しい」なんて言葉でこの傷が表せていいものか
"외롭다" 같은 말로 이 상처를 표현해도 되는 걸까
そんな意地ばかり抱え今日も一人ベッドに眠る
그런 고집만을 가지고 오늘도 혼자 침대에 누워

少年だった僕たちはいつか青年に変わってく。
소년이었던 우리는 언젠가 청년으로 변해 가겠지
年老いていつか枯れ葉のように
나이 먹어 언젠가는 마른 잎과도 같이
誰にも知られず朽ちていく。
그 누구도 모르게 시들어 갈 테고.
不死身の身体を手に入れて、
죽지 않는 몸을 손에 넣어서,
一生死なずに生きていく。
한평생 죽지 않고 살아가.
そんなSFを妄想してる
그런 사이언스 픽션을 망상해

自分が死んでもどうでもよくて
나는 죽어도 어찌되든 좋은데
それでも周りに生きて欲しくて
그래도 주변은 살아가 주길 바라서
矛盾を抱えて生きてくなんて怒られてしまう。
모순을 끌어안고 살아감에 혼나고 말겠지.

「正しいものは正しくいなさい。」
"바르다면 바른 그대로,"
「死にたくないなら生きていなさい。」
"죽고 싶지 않다면 살아가도록 하세요."
悲しくなるならそれでもいいなら
만약 슬퍼진다면 그래도 괜찮다면
ずっと一人で笑えよ。
계속 혼자 웃어야지.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우리는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幸福の意味すらわからず
행복의 의미조차 알지 못하고
生まれた環境ばかり憎んで
태어난 환경만을 증오하며
簡単に過去ばかり呪う。
간단히 과거만을 저주해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우리는 생명에 미움받고 있어
さよならばかりが好きすぎて
작별인사만을 좋아할 뿐이라서
本当の別れなど知らない 僕らは命に嫌われている。
진정한 이별 따위 모르는 우리는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口だけか」って言われるのさえもう億劫で
"말로만 그러냐"는 소리도 이젠 지긋지긋해서
とうとう何も言わず押し黙ったら
결국 아무 말도 않은 채 입 다물고 있으면
無限に湧き出す希死念慮
끝도 없이 솟는 자살욕구

違う 違う
아냐, 틀려

優しいから自分を責めるんじゃない
내가 착해서 스스로를 탓하는 게 아니라고
それ以外責められる勇気なんて微塵もなかった
그것 말곤 탓할 용기 따윈 먼지만큼도 없었으니까

先の見えない暗闇で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何もかもがぼやけて
모든 것이 희미해져서
自分が何考えてるかも
스스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もうよく分からないけど
이젠 잘 모르겠는데
「このままじゃいけない」って
"이대로는 안 되겠는데"라는
疑念だけはずっとここにある
의심만은 계속 하고 있어
「そろそろ踏み出さなきゃ」って
"슬슬 시작하지 않으면"하고
きっと思い始めてる
분명 생각하기 시작했어

幸福も別れも愛情も友情も
행복도 이별도 애정도 우정도
滑稽な夢の戯れで全部カネで買える代物。
우스운 꿈속 장난이고 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
明日死んでしまうかもしれない。
내일 죽어버릴지도 몰라
すべて無駄になるかもしれない。
전부 헛수고가 될지도 몰라.
朝も 夜も 春も 秋も
아침도 밤도 봄도 가을도
変わらず誰かがどこかで死ぬ。
변함없이 누군가는 어디선가 죽어
夢も明日も何もいらない。
꿈도 내일도 무엇도 필요 없어
君が生きていたならそれでいい。
네가 살아 있다면 그것으로 됐어
そうだ。本当はそういうことが歌いたい。
그래, 사실은 이런 걸 노래하고 싶었어

命に嫌われている。
생명에게 미움받고 있어
結局いつかは死んでいく。
결국 언젠가는 죽어가겠지
君だって僕だっていつかは枯れ葉のように朽ちてく。
그게 너든, 설령 내가 됐든 언젠가는 시든 잎처럼 져 버리겠지
それでも僕らは必死に生きて
그래도 우리는 필사적으로 살아남아서,
命を必死に抱えて生きて
이 목숨을 죽도록 끌어안고 살아서
殺して、足掻いて、笑って、抱えて
죽이고, 발버둥치고, 웃어보이고, 끌어안아서
生きて、生きて、生きて、生きて、生きろ。
살고, 살아나고, 살아오고, 살아남아서, 살아가자고.

気付けばいつも目に見えない何かと戦ってる
깨달으면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싸우고 있어
与えられた役割とか
주어진 역할이라든가
行き場のない将来とか
갈 곳 없는 장래라든가
全部、跡形もなく消え去る日が来るとしても
전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날이 온다 해도
たとえ命に嫌われても
설령 목숨에게 미움받는다 해도
絶対に目は背けないから
외면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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